방미통위, 지역 특산물 홈쇼핑 판매 8억원 매출 달성

입력 2026-02-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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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전국 판로 확대 성과…일부 상품 조기 매진되기도

▲CJ온스타일에서 판매 중인 지역 특산물 (사진제공=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CJ온스타일에서 판매 중인 지역 특산물 (사진제공=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우정사업본부가 지역 특산 농·수·축산물 등을 TV홈쇼핑을 통해 정식 판매한 결과 약 8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방미통위에 따르면 작년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TV홈쇼핑을 통해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도약마켓’을 운영한 결과 21개 참여기업이 총 8억4000만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도약마켓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역 우수상품에 대해 기획 및 마케팅 등부터 TV홈쇼핑 판매, 우체국 소포를 통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사과, 전복, 약과 등 경북‧전남지역 특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GS샵,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등에서 판매했다.

특히 전복, 간고등어 등 일부 상품은 방송 중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연계되며 참여기업 중 일부는 최대 1억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일회성 판매를 넘어 지역 우수상품이 전국 단위의 소비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약마켓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TV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상품 인지도 제고 및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도약마켓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실제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후속 판로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해 보다 실질적인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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