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증권주 ETF 성장…순자산 500억 원 넘어

입력 2026-02-03 09: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출처=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증권주에 투자하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의 순자산총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해당 ETF의 순 자산은 59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시장 상승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증권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1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42.6%, 3개월 수익률은 36.55%를 기록했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상위 3개 종목 비중이 약 60%를 차지한다.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들은 전통적인 브로커리지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자기자본 운용,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등 고수익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수익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월 분배 상품으로서 현금흐름도 본격화됐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1월 주당 10원의 첫 분배금을 지급하며 월 분배를 시작했다. 편입 종목의 배당금이 집중되는 4월 이후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5월부터 분배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주식시장 상승 국면에서 증권주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며 “대형 증권사의 수익모델 다변화와 주주환원 강화가 이어지는 만큼 펀더멘털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폭락장서 SK하이닉스ㆍ삼성전자 3조 쓸어담은 개미⋯하루만에 2120억 수익
  • 고령 자영업 확산...골목경제 흔든다 [늙어가는 골목상권①]
  • 단독 경찰 무혐의 처리에 이의신청 年 5만건 넘어 [멈춰선 검찰 수사 ①]
  • 1월 외환보유액 21.5억달러 감소⋯두 달 연속 '뚝'
  • 뉴욕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월마트, 시총 1조달러 돌파
  • 바이오도 대기업이 키운다…돈 버는 K바이오, 생태계 판 바꾼다
  • 동서울터미널, 39층 복합개발에 ‘뉴욕 서밋’ 닮은 전망대까지 환골탈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④]
  • 외국인 환자 ‘820명’ 강남 성형외과 가보니[K-의료관광 르네상스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61,000
    • -2%
    • 이더리움
    • 3,349,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787,000
    • +0.9%
    • 리플
    • 2,355
    • -0.08%
    • 솔라나
    • 145,800
    • -3.83%
    • 에이다
    • 441
    • +1.15%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0.79%
    • 체인링크
    • 14,300
    • +0.7%
    • 샌드박스
    • 14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