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SK텔레콤, 올해 정상화 구간 진입 예상⋯목표주가↑”

입력 2026-02-03 07: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 실적 추이.  (출처=NH투자증권)
▲SK텔레콤 실적 추이.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킹사건으로 힘들었던 2025년을 뒤로 한 채 다시 회복되는 2026년이 될 전망”이라며 “2026년 영업이익은 1조9900억 원으로 2024년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며 밸류에이션도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정지 기간 빼앗겼던 가입자도 2026년 1월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어느 정도 되찾아온 것으로 판단되며, 2026년 2분기부터 무선 사업 매출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통신사들(AT&T, Verizon)의 실적이 회복되고,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되면서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안 연구원은 “국내 통신사들은 글로벌 통신사에 비해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뒤쳐지지 않는다”며 “배당수익률 4.3%, 자사주 매입‧소각 등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에서 기대하는 SK텔레콤의 주당 배당금 상향에 대해서는 보수적 입장이다. 안 연구원은 “엔트로픽, 조비 등 SK텔레콤이 AI 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한 지분은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하지만, 아직 이를 배당에 반영할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짚었다.

안 연구원은 “이를 제외하더라도 2026년은 주당 배당금 3000원으로 예상된다”며 “2026년 배당은 2월 5일 실적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50,000
    • -1.17%
    • 이더리움
    • 2,950,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40,700
    • -1.7%
    • 리플
    • 1,949
    • -1.66%
    • 솔라나
    • 121,200
    • -1.3%
    • 에이다
    • 346
    • -1.42%
    • 트론
    • 516
    • +0.98%
    • 스텔라루멘
    • 396
    • +1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50
    • -0.88%
    • 체인링크
    • 13,390
    • -2.05%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