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의 인공지능 전환(AX)·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자사의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시큐어브리지(SecureBridge)’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공공 부문의 민간 디지털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의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시큐어브리지는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를 획득하는 등 검증된 보안성을 바탕으로 공공 활용성, 운영 안정성 등의 요건을 충족했다.
시큐어브리지는 챗GPT, 코파일럿 등 외부 생성형 AI 사용 시 입력되는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분석해 내부 민감 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공공기관의 도입 및 운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브라우저 환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기관은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서 카탈로그·수의 계약 방식 등으로 시큐어브리지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공 환경에서도 생성형 AI 활용 시 요구되는 보안성과 운영 안정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해 정보 유출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호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으로 공공기관에서도 보다 편리하고 유연하게 시큐어브리지를 적용해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공공과 민간을 모두 아우르는 안전한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지난 8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글로벌 성과 확산을 위한 AI 기반 연구탐색 서비스 도입’ 사업을 수주하고 시큐어브리지를 공급,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의 데이터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공공 연구 환경에서의 적용 성과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