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지정 포괄 2차 종합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소화기내과 전문의 안성민 과장을 영입하고 2월부터 소화기센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성민 과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및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내과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부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안과장의 진료 분야는 췌담도 질환, 위·대장 질환, 간 질환이며, 내시경 역행 췌담관조영술(ERCP), 위·대장 내시경, 용종절제술 등을 시행한다. 특히 췌장·담도 질환 중점 진료와 함께 ERCP를 담당하게 된다.
ERCP는 십이지장 유두부에 내시경과 방사선을 동시에 활용해 검사와 치료를 시행하는 시술로, '췌담도 내시경'으로 불린다. 급성담관염, 췌장염, 총담관담석, 담도폐쇄 등을 진단하고 담석제거, 담관스텐트 삽입 등의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위·대장 내시경보다 시술 시간이 길고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은 "췌담도 질환은 진단이 어렵거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본원에 췌담관내시경조영실을 개설하고 ERCP 진료가 가능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