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장터'...통합유통 '하나'로 된다

입력 2026-01-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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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남도장터, 고흥군, 영암군, 완도군과 함께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최근 남도장터, 고흥군, 영암군, 완도군과 함께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고흥군·영암군·완도군 시군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해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와 3개 군과 '남도장터-시군몰 연합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된 셈이다.

연합시스템의 핵심은 소비자 편의성과 운영효율성 강화다.

앞으로 이용자는 한 번의 회원가입만으로 남도장터와 고흥몰, 영암몰, 완도 청정마켓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주문·발주·정산을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일괄 처리해 행정업무를 줄이고 있다.

개별 시스템 유지비용을 없앰으로써 쇼핑몰 운영비를 약 3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시군 쇼핑몰의 브랜드 정체성도 유지된다.

시군별 관리자가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과 할인정책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독립구조를 그대로 살렸다.

전남도는 통합 회원 약 94만명을 기반으로 한 공동마케팅이 본격화된 터이다.

이로 인해 참여 시군몰 매출이 평균 3.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도장터와 3개 군은 3월 시스템 본격 가동을 목표로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향후 실시간 방문 통계 분석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운영비는 줄이고 접근성은 높인 전남형 온라인 유통혁신 모델이다"고 밝혔다.

이어 강 부지사는 "2027년까지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연합 시스템으로 확대해 전남형 유통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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