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자사주 11만여 주 소각 결정

입력 2026-0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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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가 기취득 자사주 11만687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27일이며, 약 10억 원 규모다.

소각 후 엠플러스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1219만656주에서 1207만3784주로 감소하게 된다.

엠플러스는 연료전지 장비 분야에서도 한국 내 최다 종류 장비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용 각형 배터리 조립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2024년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S사에 조립 장비를 납품했으며, 2025년에는 국내 배터리 대기업 L사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수주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측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며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확대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이차전지 조립 장비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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