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새 이름 ‘웍스피어’로…윤현준 대표 “혁신·창조 생태계 만들 것”

입력 2026-01-29 12:2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력서 해체 선언⋯핵심 전략, ‘AI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의 플랫폼 전환’

30주년 기념 콘퍼런스 ‘JOBKOREA THE REBOOT’ 진행
새 사명 ‘웍스피어’ 공개…새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공개
윤현준 대표 “정진하고 혁신하며 역할 해 나갈 것”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웍스피어·잡코리아)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웍스피어·잡코리아)

“웍스피어는 일의 모든 경험을 혁신해서 새로운 이상적인 하나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29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사명 ‘웍스피어’를 공개하며 아날로그 이력서의 해체를 선언했다. 이어 그는 HR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말과 함께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콘퍼런스 ‘잡코리아 더 리부트(JOBKOREA THE REBOOT)’의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오른 윤 대표는 새 사명과 함께 향후 30년의 핵심 전략인 ‘AI(인공지능)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의 플랫폼 전환’을 발표했다.

웍스피어는 △일(Work) △경험(Experience) △영역·세계(Sphere)를 결합한 명칭이다. ‘일하는 모두를 위한 하나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윤 대표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잡플래닛, 나인하이어는 단순히 사람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기업을 훨씬 더 깊게 이해해서 그들의 모든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갈 것”이라며 “웍스피어는 그 방향이고, 우리가 그리는 미래”라고 설명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웍스피어·잡코리아)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웍스피어·잡코리아)

‘컨텍스트 링크(Context Link)’라는 개념을 통해 보다 상세하게 소개했다. 윤 대표는 “기업의 니즈에 잠재적인 리스크까지 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하는 것을 거대언어모델(LLM)과 추론 엔진을 통해 분석해 내는 AI 연결 모델”이라면서 “구직자들의 이력서, 공고 등 정량적인 데이터와 기업의 문화·일하는 방식 등 정성적인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맥락과 서사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텍스트 링크를 활용한 서비스인 △탤런트 에이전트 △커리어 에이전트 △하이어링 센터 등도 제시했다. 탤런트 에이전트는 인사담당자를 타깃으로 대화형 인재 탐색을 서비스하며, 커리어 에이전트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초개인화 커리어를 추천한다. ‘하이어링 센터’는 기업용 통합 비즈센터로, 정규직·비정규직 채용을 별도 플랫폼에서 관리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올인원 채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표는 “우리가 예상하고 그리는 채용의 미래 시작은 이력서의 해체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아날로그의 산물인 이력서는 해체하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과 사람을 더 많이 이해하고, 훨씬 더 잘 연결하는 것. 그래서 그 연결의 경험을 혁신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방향에 대해서 “이 변화는 쉽지 않을 것이고 생각보다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30년간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이 정진하고 혁신하면서 그런 미래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역대 최대 규모 분기 실적…HBM4로 올해도 시장 선도
  • 용산·과천 핵심지에 판교 2개 공급⋯2027년부터 착공 [1·29 주택공급 대책]
  • “성과급은 근로 대가”…대법, 1‧2심 판단 뒤집은 이유 [‘성과급 평균임금 반영’ 파장]
  • 지수는 웃는데 종목은 운다…불장 속 ‘절반 하락’의 역설[지수는 온탕, 개미는 냉탕①]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최고 수위 '징계' 결론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실업률 안정·인플레 다소 높아”
  • 단독 “加해군도 넓은 잠수함 선호”…'60조 수주전 판세 ' 뒷심 발휘
  •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운명의 날'…독립성 vs 통제 '갈림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9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41,000
    • -0.59%
    • 이더리움
    • 4,286,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2.55%
    • 리플
    • 2,722
    • -0.98%
    • 솔라나
    • 178,900
    • -2.35%
    • 에이다
    • 508
    • -1.55%
    • 트론
    • 427
    • +0.71%
    • 스텔라루멘
    • 300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70
    • -1.4%
    • 체인링크
    • 16,870
    • -2.2%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