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은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물류 서비스 분야의 사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6개 선도기업 고객사로부터 로봇용 배터리 수주를 완료하고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 배터리는 2027년 ESS용 LFP, 2028년 전기차용 LMR 배터리 공급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재 오창공장에서 파이프라인 투자를 완료해 다수의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흑연계는 2029년 전기차용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며 무음극계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감안하면 휴머노이드가 최적 솔루션으로 보여져 2030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듐 배터리는 아직까지 개발 초기 단계이고 시장 규모가 작아 단위당 가격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높지만 2028년 이후 소재 가격이 하락해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면 시장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소듐 배터리 가능성을 보고 최근 개발 인력을 대폭 보강했고, 고객사와 샘플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