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사적 에너지저장장치(ESS) 대응 역량을 2배 가까이 확대해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북미에서는 미시간·홀랜드·랜싱 단독 공장과 스텔란티스·혼다 합작공장(JV)에서도 일부 라인을 적극 활용해 약 5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CFO는 "미시간·홀랜드 공장과 캐나다 스텔란티스 JV는 이미 가동을 시작했고 올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랜싱 공장은 상반기 중 생산을 시작하고, 혼다 JV도 전환 규모와 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연중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ESS 사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치였던 수주 물량 90GWh를 뛰어넘는 신규 수주를 목표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배터리백업유닛(BBU)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고출력 삼원계(NCM) 기반 파우치 배터리를 통해 UPS향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달성하고, BBU는 원통형 탭리스 2170 제품으로 하반기부터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