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최고 수위 '징계' 결론

입력 2026-0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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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4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위원회가 본인을 제명 결정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4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위원회가 본인을 제명 결정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민의힘이 29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징계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 가족들의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을 이유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내린 것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당 윤리위가 제명 처분을 내린 지 16일 만이다. 제명이 확정되면 당적이 박탈되고 사실상 복당이 불가능해진다.

당원 게시판 사건은 2024년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서 한 전 대표 가족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을 비방했다는 의혹이다. 윤리위는 이달 13일 오후 5시부터 국민의힘 당사에서 회의를 연 끝에 14일 새벽 1시 15분 징계 결정을 공개했다.

한 전 대표는 앞선 윤리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며 맞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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