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 "비단, 토큰화 은 한달 누적 거래액 1000억 돌파"

입력 2026-01-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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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전체보다 많아

포커스에이아이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Bdan)의 실물자산(RWA) 상품 거래액이 폭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비단의 주식양수도를 진행 중인 포커스에이아이는 2월 말까지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대주주로 등극을 앞두고 있다.

비단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7일 기준 디지털 실물 자산 ‘e은’의 누적 거래액은 약 1147억 원으로 한 달여 만에 지난해 상반기 거래액(239억 원)의 4배 이상 거래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4대 은행(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의 지난해 전체 실버바 판매액 약 307억 원을 3배 이상 초과한 수치라고 한다.

이처럼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과를 기록한 것은 최근 금값에 이어 은값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간 제약과 세금‧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재 비단에서는 하루 23시간, 금·은·구리·니켈·주석·팔라듐·플래티늄 등 7종의 귀금속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커피원두·보이차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비단과 실물자산 토큰화(RWA)·토큰증권(STO)·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용 가능성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기반의 결제ž정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식 인수 완료 이후에도 김상민 현 대표를 비롯한 기존 경영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실물 투자에 디지털 금융의 편의성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투자 트렌드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만큼 양사의 차세대 결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단의 ‘e은’이 한 달여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한 성과는 실물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결합한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비단의 높은 성장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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