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 2720억 원으로 전년(3000억 원) 대비 9.3%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4조 636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6% 증가했다. 삼성물산 측은 “보호무역 확산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증대와 글로벌 경쟁 심화에도 판매를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530억 원으로 전년 동기(730억 원) 대비 200억 원가량 감소했다. 매출액은 3조 54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50억 원 늘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태양광 개발 사업에서 4900만 달러(약 697억 원)의 매각 이익을 기록했다. 태양광 개발 부문의 연간 매각 이익은 7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관계자는 “철강, 비료, 비철금속 등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의 밸류체인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반도체 소부장 등 테크 분야의 신사업 발굴·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