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트럼프 관세, 쿠팡·온플법과 직접적 관계없다고 결론"

입력 2026-01-28 15:0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상대로 관세를 올리겠다고 밝힌 것이 쿠팡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메시지가 나온 뒤 저희가 (미국) 국무부와 접촉한 바로는 쿠팡이나 온플법(온라인플랫폼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정되는 어떤 특별한 이유를 특정하기가 어렵다"며 "그런 이유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추가 메시지를 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했다.

조 장관은 "금방 불과 며칠 되지 않아서 새로운 메시지가 나온 것이 미국 정부의 (변칙적인)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며 "불행히도 그런 변모된 미국 정부를 보면서 잘 대응해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의 입법부가 한미 간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상호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아이오와 일정을 위해 출발하기 전 취재진으로부터 '한국 관세를 올릴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해 여지를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27,000
    • -1.52%
    • 이더리움
    • 3,449,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77%
    • 리플
    • 2,031
    • -0.15%
    • 솔라나
    • 124,300
    • -2.51%
    • 에이다
    • 358
    • -1.38%
    • 트론
    • 482
    • +1.69%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3.29%
    • 체인링크
    • 13,570
    • +0.07%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