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어 계열사도 성과급 확정…디스플레이 연봉의 36%

입력 2026-01-28 13: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에 이어 전자 계열사들도 올해 성과급 수준을 확정했다. 계열사별로 지난해 실적에 따라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 격차가 벌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전 사업부 공통으로 2025년도분 OPI 지급률을 연봉의 36%로 확정해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30일이다. 이는 지난해(40%)보다 소폭 낮아진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4조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OPI는 연초에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범위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으로,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의 대표적인 보상제도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겪은 삼성SDI는 전 사업부 OPI 지급률이 0%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되면서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 것이다.

삼성전기도 이날 중 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할 예정으로, 시장에서는 연봉의 5~7%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OPI 지급률을 먼저 확정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 대부분이 연봉의 47%로 책정됐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갤럭시 S25·Z7 시리즈 판매 호조를 이끈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최고치인 50%를 받는다.

TV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네트워크, 의료기기 사업부는 12%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2026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현재 1위는?
  • 상위권 VC 돈 몰린 곳 보니…바이오·AI 두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08,000
    • -5.45%
    • 이더리움
    • 2,873,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20,100
    • -4.91%
    • 리플
    • 1,857
    • -5.06%
    • 솔라나
    • 116,200
    • -4.2%
    • 에이다
    • 328
    • -5.2%
    • 트론
    • 500
    • -3.47%
    • 스텔라루멘
    • 341
    • -1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90
    • +0.73%
    • 체인링크
    • 12,900
    • -3.8%
    • 샌드박스
    • 98.15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