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강세 국면 속 시가총액도 지각변동⋯에코프로, 알테오젠 역전 눈앞

입력 2026-01-28 15: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스닥 시대 시가총액 순위 변동.  (출처=구글 노트북 LM)
▲천스닥 시대 시가총액 순위 변동. (출처=구글 노트북 LM)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 시대가 열린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상위권의 경쟁은 치열해졌고, 20위권 내부 자리 교체가 활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합산 시가총액은 174조8320억 원으로 2일(141조4990억 원) 대비 23.56% 증가했다.

외형적으로 톱5는 공고했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에이비엘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체제가 유지됐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경쟁 강도가 높아졌다. 상위권 내부 균열은 1위와 2위의 격차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알테오젠은 전날 종가 40만8000원으로 마감하며 올해 들어 9.23%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전날 기준 24조4520억 원에서 21조8300억 원으로 2조6220억 원 줄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같은 기간 45.63%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13조8580억 원에서 20조8810억 원으로 7조230억 원 증가해 선두를 위협했다. 여기에 주가가 52.42% 상승한 에코프로도 시가총액이 11조9890억 원에서 18조7970억 원으로 6조8020억 원 늘며 상위권 체급 확대를 주도했다.

특히 28일 에코프로 주가가 급등하며 균열이 커졌다. 장중 주가가 20% 가까이 상승하며 에코프로는 시가총액 22조4000억 원 수준으로 에코프로비엠(21조9100억 원)을 뛰어넘었다. 알테오젠(23조900억 원)과 에코프로간 격차는 6000억 원 남짓으로 좁혀졌다.

전날까지 에이비엘바이오는 주가가 21.75% 뛰며 시가총액 13조4230억 원으로 몸집을 키웠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8.15% 급등해 시가총액 12조6100억 원으로 10조 원의 벽을 넘어섰다.

순위 변동은 6~20위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삼천당제약은 주가가 79.14% 올라 시가총액도 9조7700억 원으로 늘며 10위에서 6위로 4계단 뛰었다. 반대로 주가가 1.61% 하락한 보로노이는 14위에서 20위로 6계단 밀렸다.

종목 구성에 변동도 있었다.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한 메지온은 14위로 신규 진입했다. 메지온은 올해 들어 주가가 70.92% 올라 시가총액이 4조6760억 원으로 커졌다. 이에 따라 중위권 자리바꿈이 연쇄적으로 발생했고, 19위였던 원익홀딩스는 20위 밖으로 이탈했다.

이번 강세장의 특징은 이차전지의 체급 확대가 최우선으로 꼽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합산 시총은 25조8470억 원에서 39조6720억 원으로 53.49% 늘었다. 상위 20종목 전체 증가율(23.56%)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상위 20위 내 시가총액 비중도 18.27%에서 22.69%로 확대됐다. 시가총액 증가 기여 측면에서도 두 종목의 증가분이 상위 20위 증가분의 약 41%를 차지한다.

바이오는 선별적 강세가 더 뚜렷해졌다. 삼천당제약, 메지온, 케어젠 등 주가가 40% 이상 급등한 종목이 있는 반면 알테오젠은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20개 중 12개로 과반 이상인 바이오‧제약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은 99조1840억 원으로 상위 20종목의 56.73%를 차지했다. 올해 초보다는 소폭 줄었는데, 바이오보다 이차전지의 상승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로봇과 반도체 장비·부품의 동반 강세 흐름도 주목됐다.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 합산 시가총액은 13조5010억 원에서 16조8350억 원으로 24.69% 증가했다. 반도체 장비·부품(리노공업·원익IPS·이오테크닉스) 합산 시가총액은 12조4330억 원에서 14조9550억 원으로 20.28% 늘었다.

코스닥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가총액 상위권 지각변동 가능성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1000을 넘어 지수가 더 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목표지수를 기존 1100에서 1300으로 상향한다”며 “시장이 정책 기대와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과열 국면에 진입할 경우 최대 1500까지도 상승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 대표이사
    각자 대표이사 최문호, 김장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12] 기업설명회(IR)개최
    [2026.01.12] 결산실적공시예고

  • 대표이사
    박순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2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품(ALTB4)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 체결)
    [2026.01.08] 기업설명회(IR)개최

  • 대표이사
    송호준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1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박동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기업설명회(IR)개최

  • 대표이사
    이정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5]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 대표이사
    전인석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1.22]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일본 판매용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공동개발 및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 체결)
    [2025.12.29]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대표이사
    이상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3] 기업설명회(IR)개최
    [2026.01.16] [기재정정]증권발행결과(자율공시)

  • 대표이사
    조남성, 장성대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3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성규동,박종구(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1.1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1.0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샤넬백 수수’ 김건희 징역 1년8개월…주가조작·여론조사 모두 무죄
  • 한파 언제까지…한국·일본·미국·러시아 '극단 날씨' 이유는? [해시태그]
  • 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녹취록 꺼냈다⋯"대국민 사기극"
  • 체감 영하 20도 한파에 산업현장 '벌벌'…노동자 노리는 보이지 않는 위험 [냉동고 한파, 무너지는 산업현장]
  • 트럼프, 또 ‘TACO’ 전략?…관세 인상 발표 하루 만에 협상 시사
  • 성수품 '역대 최대' 27만t 공급…최대 50% 할인 [설 민생대책]
  • 트럼프, 韓 관세인상 관련 질문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 마련할 것“
  • 1기 신도시 정비 본궤도⋯정부, 지원기구 총동원해 속도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1,000
    • -0.46%
    • 이더리움
    • 4,340,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81%
    • 리플
    • 2,768
    • -0.36%
    • 솔라나
    • 183,900
    • +1.21%
    • 에이다
    • 516
    • +0.58%
    • 트론
    • 424
    • -1.85%
    • 스텔라루멘
    • 302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00
    • -0.81%
    • 체인링크
    • 17,230
    • -1.77%
    • 샌드박스
    • 181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