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새해 첫 현장 행보…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학교에서 완성"

입력 2026-01-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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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방문에서 발언중인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기관방문에서 발언중인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주간의 기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지난 13일 해운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7일 학생예술문화회관까지, 2주간 5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직속기관과 도서관을 대상으로 '2026년 기관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초 의례적인 인사 차원을 넘어, 올해 중점 추진할 기관별 교육정책의 적합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기관 간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시교육청 국·과장들과 함께 각 기관을 찾아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토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보완이 필요한 지점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지원청 방문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 통합지원’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교육감은 제도 시행 초기 학교 현장의 부담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위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책적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중학교 학력 신장 문제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관련 사업이 형식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학습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기관 방문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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