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美 빌보드 ‘아티스트 100’ 첫 정상

입력 2026-01-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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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최근 발매한 신보를 통해 빌보드 5개 차트 1위를 휩쓸고,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글로벌 위상이 돋보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아티스트 100’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온라인 스트리밍·라디오 에어플레이·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환산,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팝스타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이 차트에서 엔하이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주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는 세부 차트에서 더욱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1위 자리가 이들 몫이었다. 또한 타이틀곡 ‘나이프(Knif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 각각 62위와 90위로 랭크됐다. 빌보드는 “‘더 신 : 배니시’ 수록곡들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가 (집계 기간동안) 총 951만 회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는 기록도 세웠다. ‘더 신 : 배니시’에 앞서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6위),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4위),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4위),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2위),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3위)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더 신 : 배니시’의 이번 2위는 미국 거물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약 8년 만에 발매한 정규 4집 ‘돈트 비 덤(Don't Be Dumb)’의 판매량과 불과 1000장 차이에 기인한 순위다.

엔하이픈은 ‘더 신 : 배니시’로 발매 첫주 국내외에서 총 207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배출했다. 이 앨범은 3일치 집계만으로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 정상을 밟은 것은 물론,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집계기간 1월 14~20일)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월 21일 자)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팬이벤트 ‘뱀파이어 이즈 커밍(VAMPIRE IS COMING)’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더 신 : 배니시’의 네 가지 챕터 영상을 엔진(팬덤명)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멤버들은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해 홍콩(31일)과 도쿄(2월 14일)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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