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SRT 설날 승차권 일반예매가 오늘(28일)부터 시작된다. SRT 운영사에 따르면 이날 예매는 경부·경전·동해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이번 설날 승차권 예매는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예매를 거쳐 일반 국민 대상 예매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예매는 노선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되며 2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선, 29일에는 호남·전라선 예매가 예정돼 있다.
예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이 시간 동안 SRT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접속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명절 기간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접속 대기와 조기 매진 가능성이 크다.
일반예매 승차권의 결제 기간은 29일 오후 3시부터 2월 1일 자정까지다. 해당 기간 내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예매 내역은 자동 취소되며 잔여 좌석은 이후 재판매 대상이 된다. 앞서 진행된 교통약자 우선예매는 26일부터 이틀간 운영됐다.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예매가 병행됐으며 결제 기한은 일반예매보다 다소 길게 설정됐다.
이번 설날 특별예매 승차권의 이용 대상 기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이다. 설 연휴 전후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의 혼잡이 예상된다.
SRT 측은 “명절 기간에는 승차권 취소·변경 수요도 함께 발생하는 만큼, 수시로 잔여 좌석을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다. 아울러 명절 기간 외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평시 승차권 예매를 통해 일반 일정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설날 승차권 예매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예매 개시 직후 접속 지연과 대기 화면이 반복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오전 시간대에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실시간 좌석 현황 확인과 빠른 결제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SRT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열차 안전 점검과 수송 대책을 강화해 명절 이동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