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은 28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에서는 광복 80주년 특별전 시리즈가 한창이다.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는 '광복 80-합(合)' 특별전 3부작의 마지막 전시로, 위창 오세창(1864~1953)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강감찬, 김정희, 신사임당, 정약용, 한석봉 등의 글과 글씨 9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광복 80주년과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조명하는 특별전 '동양지사 안중근 –통일이 독립이다'도 관람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백남준예술상 제8회 수상 작가전 '조안 조나스: 인간 너머의 세계'가 진행 중이다. 1960년대부터 퍼포먼스·비디오·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세계적 아티스트 조안 조나스의 예술적 궤적을 국내 최초로 조망하는 대규모 개인전이다.
경기도미술관에서는 2025 경기작가 집중조명 '작은 것으로부터', 소장품 상설기획전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 신진작가 옴니버스전 강나영 작가의 '드림하우스'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DMZ' 체험, '모두의 식탁' 상설체험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달리는 새해, 컬러링 달력 만들기', '겨울을 녹이는 손난로 만들기' 등 겨울방학 맞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창작캠퍼스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소금, 갯골, 그리고 물의 시간'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갯벌놀이터'가 운영 중이다. 실학박물관에서는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온 초상'이,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는 28일 하루 동안 관람객 참여형 문화나눔 '1월의 선물'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