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도구 판매(SaaS) 넘어 '실행' 자체를 AI로 대체... 고객사 비용 절감과 생산성 혁신 주도
- 지난해 11월 이후 영업이익률 42% 돌파하며 '돈 버는 AI' 모델 입증

AI 마케팅 테크 기업 어포메이션(공동대표 지웅근, 지현근)이 전사적 '바이브코딩(Vibe Coding)' 내재화를 선언하고 2026년 경영 목표로 매출 80억 원, 영업이익률 50% 달성을 제시하며 AI 비즈니스의 새로운 표준을 내놨다.
어포메이션은 기존의 스타트업들이 인력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던 것과 달리, '바이브코딩 DNA'를 조직 전체에 이식하여 '인당 생산성'의 한계를 'AI 에이전트 생산성'으로 돌파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해 11월 이후, AI 에이전트 도입만으로 영업이익률 42%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술이 곧바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증명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비즈니스 모델(BM)의 근본적인 전환이다. 어포메이션은 자사의 AI 솔루션인 '스카웃매니저'를 단순한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로 판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이 마케팅을 위해 지출해야 하는 인건비와 리소스를 통째로 AI가 대체해 주는 'AI 에이전시(AI-Driven Agency)' 모델로 확장한다.
지웅근 공동대표는 "많은 기업이 비싼 SaaS 툴을 도입하고도 정작 이를 운용할 인력이 부족해 실패한다"며 "자사는 고객에게 사용법을 가르치는 대신 AI 에이전트가 직접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소통하고 정산까지 끝낸 완료된 결과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객사의 마케팅 고정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고 기업의 본질적 생산성을 AI가 대신 짊어지겠다는 의지다.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지현근 공동대표는 "우리 조직은 기획자와 개발자의 경계가 없는 바이브코딩 조직으로, 상상하는 즉시 AI를 통해 코드로 구현하는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며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에러를 고치고 실행하는 '자율 구동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제조업이나 일반 서비스업에서는 불가능한 수치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어포메이션은 현재 ▲의료 예약 플랫폼 '챗닥' ▲글로벌 환자 유치 MSO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플레오스' 등 3대 사업축을 통해 이미 지난해 매출 3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AI 에이전트의 전면적인 실전 배치를 통해 매출 8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이아(Kaia) 재단 및 테더(Tether)의 공식 파트너로서, 라인 유니파이(LINE Unify)와 카이아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방한 외국인 전용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라며 "오는 3월부터 해당 솔루션의 가맹점 확장 및 마케팅을 주도해 AI 에이전트의 활동 반경을 마케팅을 넘어 핀테크와 오프라인 결제 시장으로까지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