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국장에 이응철…대검 기조부장 박규형

입력 2026-01-22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사장 성명’ 박현준·박영빈·유도윤·정수진 법무연수원행

김태훈, 고검장 승진…남부지검장 성상헌‧북부지검장 차순길
법무부,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대검 간부‧재경지검장 교체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신임 검찰국장에 이응철 춘천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특히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중심으로 한 검찰 개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보완 수사권 논의 등 여러 법무 업무를 맡을 법무부 법무실장에는 서정민 대전지검장이 보임됐다.

▲ 정부 과천청사 내 법무부 전경. (사진 제공 = 법무부)
▲ 정부 과천청사 내 법무부 전경. (사진 제공 = 법무부)

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7명) 및 전보(25명) 인사를 이달 27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공소청 전환 등 검찰개혁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용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7명이 대검 검사(검사장)급으로 신규 보임됐는데,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은 대전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검찰국장은 2007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형사법제과장‧형사기획과장,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신임 법무실장은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국 국제형사과장, 대검 공판송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8‧13부장 등을 지냈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에는 차범준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차 실장은 2007년 검사로 임관한 뒤 대검 검찰연구관, 창원지검 공공수사부장,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장,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 인천지검 2차장 등을 역임했다.

재경 지검장의 경우 대부분 교체됐다. 서울남부지검장에는 성상헌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북부지검장에는 차순길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서울서부지검장에는 김향연 청주지검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은 대전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 밖에 박진성 신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홍완희 신임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안성희 신임 대검 공판송무부장, 장혜영 신임 과학수사부장, 정광수 신임 대전고검 차장검사, 조아라 신임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렬 신임 전주지검장 등 7명이 이번 인사를 통해 검사장으로 신규 보임됐다.

앞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당시 검사장들의 항의 성명에 이름을 올렸던 박현준 서울북부지검장‧박영빈 인천지검장‧유도윤 울산지검장‧정수진 제주지검장 등 간부들은 ‘한직’으로 꼽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 났다.

대검 간부들도 상당수가 ‘새 얼굴’로 바뀌었다. 기획조정부장에는 박규형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형사부장에는 이만흠 의정부지검장, 공공수사부장에는 최지석 법무부 기조실장이 각각 새로 보임됐다.

업무 역량 및 전문성, 리더십, 내외부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강력, 금융, 기획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 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는 게 법무부 입장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꿈의 5000, 끝이 아닌 시작”⋯ 코스피 어디까지 갈까 [오천피 시대]
  •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0,000
    • +0.47%
    • 이더리움
    • 4,47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0.86%
    • 리플
    • 2,890
    • +2.23%
    • 솔라나
    • 192,900
    • +1.79%
    • 에이다
    • 541
    • +1.69%
    • 트론
    • 444
    • +0.45%
    • 스텔라루멘
    • 31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30
    • -0.44%
    • 체인링크
    • 18,520
    • +1.2%
    • 샌드박스
    • 251
    • +1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