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신작 부재’ 꼬리표 떼고 '실적 턴어라운드' 승부수

입력 2026-01-20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퍼즐·MMORPG 등 8개 신작 출시 예고

2024년 1분기 이후 연속 영업적자
정철호 대표 “올해 성과 창출 집중”

▲컴투스홀딩스 CI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CI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연초부터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쏟아내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해 신작 부재로 인한 실적 악화의 오명을 씻어내고, 올해를 ‘실질적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정철호 대표의 강력한 경영 쇄신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

20일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퍼즐, 수집형 RPG 등 게임 8종을 신규로 내놓을 예정이다. 신규로 출시할 게임 가운데 퍼즐 장르 신작인 컬러스위퍼와 파우팝 매치는 각각 1분기 소프트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그간 북미 지역에서 컬러스위퍼를 테스트 해왔다. 테스트 결과 이용자 리텐션(Retention) 등 주요 핵심 지표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에는 슈트 체인지 액션 RPG로 재탄생하는 아레스를 비롯해 MMORPG 탈리온의 정식 후속작인 가칭 프로젝트 V,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 론 셰프,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인 가칭 프로젝트D를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프로젝트 V는 향상된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경쟁 중심의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대신 협동 기반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제작 중이다.

업계는 컴투스홀딩스가 연초부터 출시 예정인 게임 신작 리스트를 발표한 배경을 두고 실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해석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작년 내내 부진한 실적을 거둬왔는데 실적 악화 주요 요인으로 게임 신작 부재가 꼽혀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의 작년 1~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3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적자폭이 25억 원 확대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악화됐다. 컴투스홀딩스의 작년 1~3분기 당기순손실은 181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 늘었다.

특히 컴투스홀딩스는 2024년 1분기 이후 작년 3분기까지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낸 만큼 실적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철호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도 실적 반등 의지를 적극 드러낸 것도 이 때문이다.

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게임과 웹3 사업 모두 단기간의 성과보다 긴 호흡으로 방향과 가능성을 점검해야 했던 시간이었다”며 “2026년은 이러한 준비가 보다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는 해가 될 것이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력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2026년 퍼블리싱 신작 8종을 출시해 게임 사업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신작들까지 더해져 컴투스홀딩스의 올해 (게임) 라인업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철호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99,000
    • -2.23%
    • 이더리움
    • 4,592,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2.8%
    • 리플
    • 2,856
    • -2.69%
    • 솔라나
    • 191,400
    • -3.58%
    • 에이다
    • 534
    • -2.91%
    • 트론
    • 451
    • -3.63%
    • 스텔라루멘
    • 313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10
    • -2.86%
    • 체인링크
    • 18,610
    • -1.74%
    • 샌드박스
    • 222
    • +9.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