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에쓰씨엔지니어링 240억원에 매각…재무 건전성 강화”

입력 2026-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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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CI.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 CI.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반도홀딩스에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19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에쓰씨엔지니어링의 경영권과 보유주식 414만224주(발행주식 총수의 10.9%)를 240억 원에 이브이첨단소재와 반도홀딩스가 양수도 하는 것으로 임시주주총회일인 2월 5일에 정관, 이사 선임과 감사 선임을 완료하고 잔금이 입금되면 거래가 종결된다.

최동락 대표이사는 “이번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매각 결정은 주력 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의 확보와 신성장 사업을 위한 대면적 FPCB 의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번 매각을 통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함에 따라,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베트남 생산기지 이전 작업도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며 “생산 거점의 베트남 이전을 통해 제조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강화하여, 고객 만족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회사의 재무구조 안정화와 베트남공장 운영자금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 대표이사는 “전기차 · 자율주행차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면적 FPCB 양산 대응 능력 확보는 시급한 선택으로 기술 후발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행 투자가 불가피하다”며 “기존 생산라인의 환경은 0.75M(750mm)미만의 FPCB 생산만 가능한 상황으로 고객 제품 사이즈 변경 추세에 따라 수요가 예상되는 2차전지용 고용량 배터리 시장(ESS시장 포함)으로의 접근을 위해서는 1M 이상의 대면적 FPCB 생산 라인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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