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상장되는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하는 ‘FnGuide 맥쿼리인프라 배당 리츠 지수’를 비교지수(BM)로 삼는다. 해당 지수는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사회기반시설투자금융회사와 부동산투자회사(REITs) 가운데 시가총액과 3년 연속 배당 여부를 기준으로 15개 종목을 선별해 구성된다.
해당 ETF는 인프라 펀드 비중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장일 기준 인프라 투자 비중은 약 45%로, 매매 차익 중심의 리츠 투자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반 월 분배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분배금은 매월 지급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며, 분배금은 익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리츠 ETF는 일반 주식형 ETF와 달리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9.9%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실질 수익률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ETF 상장을 기념해 21일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도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박지영 ETF운용부 책임이 출연해 해당 상품과 ACE ETF 월분배형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ACE ETF의 월분배 상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리츠와 인프라를 결합한 대체자산 ETF가 포트폴리오 안정성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성장펀드 조성 자금 가운데 약 50조 원이 인프라 금융에 배분될 예정인 만큼 인프라 투자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액티브 ETF인 만큼 신규 상장, 유상증자, 배당 축소 등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ETF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