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LG유플러스, 실적 개선·1200억 자사주 매입 예상"

입력 2026-01-16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의 연도별 주요 재무 지표가 정리된 테이블이 16일 투자 의견 유지와 실적 전망 발표와 함께 참고 자료로 제시되고 있다. (출처=한국투자증권)
▲LG유플러스의 연도별 주요 재무 지표가 정리된 테이블이 16일 투자 의견 유지와 실적 전망 발표와 함께 참고 자료로 제시되고 있다.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은 LG유플러스가 주요 사업부의 견조한 성장과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를 보여준 해"라면서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긴 했으나 2026년 영업이익 개선을 더 가파르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6년 LG 유플러스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15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1조20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장기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최소 배당성향 40% 외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당기순이익의 최대 20%)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주환원률 55% 가정 시 약 1200억 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이어지면서 주당 배당금(DPS)은 750원(+14% yoy)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배당성향은 40%, 배당수익률은 5.0%로 추정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3조8000억 원(+2.4% yoy), 영업이익은 1744억 원(+22.6% yoy)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사업부별 매출액 증가세가 견조하게 나타났으나, 신규 가입자 유입 확대 및 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소폭 증가했고, 일회성 인건비 등의 비경상 비용이 예상보다 증가한 영향"이라고 짚었다.

또 B2C와 B2B의 실적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실적을 보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무선서비스 1조6000억 원(+4.5% yoy) △스마트홈·전화 사업부 7365억 원(+3.5% yoy) △인터넷데이터센터(IDC) 1026억 원(+15% yoy) △기업인프라 실적 4822억 원(+6.1% yoy) 등 연간 서비스 수익 12조200억 원으로 가이던스 2% 성장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54,000
    • -1.31%
    • 이더리움
    • 2,953,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41,000
    • -2.13%
    • 리플
    • 1,957
    • -1.61%
    • 솔라나
    • 121,200
    • -1.62%
    • 에이다
    • 346
    • -1.42%
    • 트론
    • 519
    • +0.97%
    • 스텔라루멘
    • 394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0.19%
    • 체인링크
    • 13,440
    • -2.04%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