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넥스, 김도연ㆍ김의중 대표이사 지분 확대…“책임 경영 강화”

입력 2026-0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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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의 김도연ㆍ김의중 각자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제넥스 김도연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장내에서 1만38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2만3090주로 늘렸다. 김의중 대표이사 역시 1만100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109만4506주로 확대했다.

김도연ㆍ김의중 대표이사는 최대주주 HLB의 특수관계자로 이번 장내 매수로 HLB 및 특수관계자 지분은 915만6691주(31.39%)로 집계됐다.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중장기적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다.

최근 HLB제넥스는 효소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락타아제와 카탈라제 등 주력 효소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간 기능 개선제 핵심원료인 UDCA의 제조효소 ‘UDCAse(우르소데옥시콜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실적의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장내 매수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기존 효소 사업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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