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한화갤러리아우·천일고속 ‘상한가’…코스닥선 아진엑스텍 등

입력 2026-01-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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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화갤러리아우, 한화갤러리아, 천일고속, 동양고속, DYP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29.97%(374원) 오른 1622원에 거래를 마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한화가 인적 분할을 결정하면서 계열사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우 역시 29.98% 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천일고속도 전 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한 3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시가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신세계센트럴시티(70.49%)다. 동양고속은 0.17%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신세계센트럴시티,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해당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한 사전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천일고속은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률 2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상승률 1위는 동양고속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진엑스텍, 썸에이지, 한국정밀기계, 엔비알모션, 루멘스, 엔피, 모베이스, 모베이스전자, 우수AMS, 파워로직스, 비트맥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진엑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6%(3320원) 오른 1만4400원에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29.96%(80원) 상승한 347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국정밀기계는 29.94%(705원) 오른 3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알모션과 루멘스도 각각 29.93% 상승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푸른소나무는 전 거래일 대비 32.67%(49원) 하락한 101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간 영향이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에 대해 투자자에게 최종 매매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반 거래와 달리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푸른소나무가 2023사업연도와 2024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았다는 이유로 지난해 6월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오는 21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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