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의 애정에 감동했다.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은 이런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리기하는 딸래미’로부터 도착한 손편지가 담겼다. 특히 “얼마 전 엄마아빠의 새로운 결정을 하신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며 2세 준비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부부의 사연을 언급했다.
이어 “엄마아빠의 아픔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옆에서 더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며 “엄마아빠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효도라고 했지만 그건 당연한 거니까, 앞으로는 정말 딸처럼 더 잘하겠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잘 표현 못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이미 엄마아빠를 제 진짜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시간에 예쁘고 멋진 딸이 되겠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 했다.
이에 진태현은 “말씀대로 남을 위해 진짜 사랑하고 품어주고 나누면 멋진 딸이 생긴다”라며 “엄마한테 잘하고 운동만 열심히 해”라고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최근 2세 준비 중단을 알리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응원 역시 그만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3번의 유산을 겪었고 마지막에는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하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음으로 낳은 딸들이 부부에게 힘을 보태며 가족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성인이 된 세 딸을 입양하며 가정을 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