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日 닛케이 사상 첫 5만4000선 돌파

입력 2026-01-14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과 일본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日 조기총선 소식에 투자심리 회복

(출처 마켓워치)
(출처 마켓워치)

14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과 일본 대표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기 총선에 대한 기대감과 이로 인한 부양책 전망 덕에 일본 증시는 불장이 이어졌다.

동시에 점진적으로 우려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조정장을 전망하는 목소리도 뒤따랐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서 약세장을 이어갔다. 중국과 일본의 외교갈등의 피해가 중국까지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도 시장에 유입됐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닛케이) 전 거래일 대비 792.07엔(1.48%) 상승한 5만4341.23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도 1%대 상승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45.27포인트(1.26%) 올라 3644.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먼저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 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 전날보다 19.10포인트(0.40%) 내린 4741.93에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도 12.67포인트(0.31%) 내린 4126.09에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56포인트(0.76%) 오른 3만0941.78에 마감했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45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117.92포인트(0.42%) 상승한 2만6962.16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난 12시 30분께 5만4487엔까지 올랐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하원)을 해산, 2월 초순이나 중순에 조기 총선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집권 자민당이 내달 조기 총선에서 승리하면 다카이치 총리가 권력 기반을 공고히 해 그가 내세우는 적극 재정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견해가 퍼졌고, 증시에 반영됐다. '선거 때는 매수'라는 경험칙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2000년 이후 중의원 해산은 9회 있었고, 그중 7회는 해산한 날과 투표일을 비교했을 때 닛케이지수가 올랐다.

교도통신은 "다카이치 총리가 적극 재정 정책 속도를 높이면 국채 발행으로 재정 악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져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시장전략가 웨인 콜(Wayne Cole)의 발언을 바탕으로 “엔 약세 속에서 일본 주식은 단기 강세, 그러나 통화 개입 리스크를 주시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9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는 이날도 0.65%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은 0.72%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474,000
    • +2.49%
    • 이더리움
    • 4,889,000
    • +5.73%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1.71%
    • 리플
    • 3,157
    • +3.68%
    • 솔라나
    • 213,400
    • +2.3%
    • 에이다
    • 618
    • +6.37%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59
    • +8.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00
    • +2.48%
    • 체인링크
    • 20,700
    • +5.88%
    • 샌드박스
    • 188
    • +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