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에 나선 '장흥 물축제' 등...전남도 대표 10개 축제

입력 2026-01-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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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 모습. (사진제공=장흥군)
▲제18회 전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 모습. (사진제공=장흥군)

전남도가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자산인 시·군 대표축제 10개를 ‘2026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최근 축제·관광·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을 했다.

그 결과 10개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결과 최우수축제에는 '정남진 장흥군 물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축제에는 고흥군 유자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선정됐다.

유망축제로는 목포 항구축제, 광양 매화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해남 미남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포함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남진장흥물축제'는 탐진강을 활용한 대규모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전국적인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태국의 '송크란 물축제'와 교류하며 글로벌 확장성을 증명했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 축제들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함평국향대전은 고품격 전시와 가족단위 콘텐츠의 조화가 돋보였다.

고흥유자축제는 농가소득 증대와 직결된 주민주도형 운영모델로 주목받았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차(茶)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산업형 축제로서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최우수 5000만 원, 우수 각 3000만 원, 유망 각 1000만 원 등 총 2억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이들 축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의 대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세계에 전남을 알리는 얼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국장은 "축제의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높여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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