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이란 시위 사망자 급증 外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6-01-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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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병도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병도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병도 의원(전북 을산을·3선)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한병도 의원을 22대 국회 민주당 2기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결선투표에서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3선)을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3선)과 박정 의원(경기 파주을·3선)이 탈락했습니다.민주당은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원내대표를 선출했으며,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보좌진 갑질 및 공천 헌금 묵인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치러졌습니다. 한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입니다.

이란 시위 사망자 급증

▲10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정부의 강경 진압 방침에도 주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정부의 강경 진압 방침에도 주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의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면서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 기반한 단체 이란인권(IHR)은 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최소 192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9일 같은 기관에서 발표한 51명에서 약 4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 기반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사망자가 시민 490명, 군경 48명 등 모두 538명에 이른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 기관 역시 전날 집계한 116명보다 사망자가 약 5배 늘었다고 파악했습니다.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도 시민과 군인 등 총 116명 이상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은 폭력 시위를 엄단하겠다는 방침 아래 인터넷과 통신을 차단하고, 일부 지역에 이슬람혁명수비대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사태를 주시하는 가운데,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김경, 3시간 반 조사 뒤 귀가

▲김경 서울시의원 (연합뉴스)
▲김경 서울시의원 (연합뉴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12일 오전 2시 45분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약 3시간 30분간 조사를 마친 뒤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귀가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취재진의 질의에 응답하지 않은 채 차량에 탑승했으며, 조사 과정 전반에 대해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 의원 측에 금품을 전달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시의원은 수사 개시 이후 미국에 체류하다 전날 귀국해 자택 압수수색에 참관한 뒤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준비된 조사를 모두 마치지 못한 만큼 조만간 김 시의원을 재소환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강선우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인당 가계대출 9700만원 넘어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72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규모도 1913조원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차주 수는 지난해 3분기 말 1968만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대출 잔액은 6분기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의 1인당 평균 은행 대출 잔액이 1억1467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와 30대 이하도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60대 이상은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소폭 감소해 다른 연령대와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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