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식문화 융합한 이종산업 공략

CJ그룹의 유통 및 식품 계열사가 글로벌 K팝 기대주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과 손잡고 K컬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뷰티와 K팝을 결합한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브랜드 최초의 아이돌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8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13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성지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 판매와 더불어 팬사인회 응모, 공식 MD 선판매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업계 최초로 K팝 아티스트 앨범에 '오늘드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몰 고객의 70%가 K팝과 K뷰티를 동반 구매하는 흐름을 반영해 이종 산업 간 협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 역시 알파드라이브원과 브랜드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12일 공식 데뷔를 앞둔 알파드라이브원의 세계관과 매력을 담은 신제품을 1월 중 전국 매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이미 지난달 진행된 아티스트 데뷔쇼 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하고 대표 제품인 ‘스트로베리 퀸’ 등을 협찬하며 사전 붐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CJ푸드빌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화제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