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불닭' 삼양식품, 실적 우려에 장중 7%대 급락

입력 2026-01-07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닭' 브랜드로 급성장해온 삼양식품이 실적 눈높이를 맞추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7일 장중 7%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37% 내린 11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전장 대비 0.95% 내린 125만 원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낙폭이 커졌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주요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가 하락의 주원인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 전망이다. LS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양식품의 2025년 4분기 실적이 시장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4분기 매출액을 6405억 원, 영업이익을 1364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3.8%, 21.3%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외형 성장세는 여전하나, 높아진 기대치에 따른 단기 조정 압력이 외국인 차익 실현 매물을 불러온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35,000
    • +0.55%
    • 이더리움
    • 3,42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45%
    • 리플
    • 2,097
    • +0.05%
    • 솔라나
    • 137,600
    • -0.36%
    • 에이다
    • 402
    • -0.5%
    • 트론
    • 516
    • -0.96%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00
    • +6.12%
    • 체인링크
    • 15,450
    • +0.19%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