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6 봉고 Ⅲ’ 출시…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본·특장 라인업 확대

입력 2026-0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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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The 2026 봉고 Ⅲ 냉장탑 파워게이트, LPG 터보, 확장형 윙바디  (사진=기아)
▲(좌측부터) The 2026 봉고 Ⅲ 냉장탑 파워게이트, LPG 터보, 확장형 윙바디 (사진=기아)

기아는 브랜드 대표 소형 트럭 봉고 Ⅲ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봉고 Ⅲ’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는 전방 카메라 성능을 개선해 기본 상품성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특장차 3종을 추가했다. 전방 카메라는 화각을 넓혀 차량 전방 장애물과 차선, 차량 인식 성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기존 차량·보행자 인식에 더해 자전거 탑승자까지 대응하도록 기본 적용됐다. 전기차(EV) 모델에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가 기존 차선 인식에 더해 도로 경계까지 인식하도록 기능이 확대됐다.

1톤 4WD 모델인 ‘GL 라이트’ 트림에는 틴티드 글라스 윈드실드를 적용해 단열 성능과 운전자 시야 보호 효과를 높였다. 액화천연가스(LPG) 터보 탑차와 윙바디 모델에는 기존보다 약 세 배 밝은 화물칸 LED 조명을 적용해 야간 작업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아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후방 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C타입 USB 단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구성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의 적용 대상을 1.2톤 내장탑차와 윙바디, 파워게이트 모델까지 확대했다.

특장 라인업도 대폭 늘렸다. LPG 터보 모델에는 확장형 윙바디와 냉장탑 파워게이트가 추가됐다. 확장형 윙바디는 기존 전동식 윙바디보다 적재함 길이를 280㎜ 늘렸으며 무선 리모컨과 원터치 슬라이딩 리어스텝을 기본 적용했다.

냉장탑 파워게이트는 기존 스탠다드 냉장탑차 대비 탑 길이를 60㎜, 높이를 80㎜ 키웠다. 전동유압식 리프트 시스템을 적용한 파워게이트와 에어컨·냉동기 컴프레셔를 분리한 듀얼컴프 냉동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냉동 성능을 확보했다. 운전석에서 적재함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센터콘솔 내장형 조절장치와 스테인리스 요철 바닥도 적용됐다.

EV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하이 냉동탑차는 스탠다드 냉동탑차 대비 탑 높이를 130㎜ 높였으며, 듀얼컴프 냉동기 시스템과 센터콘솔 내장형 온도조절장치를 적용했다. 적재함 바닥은 스테인리스 요철과 알루미늄 평바닥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LPG 터보 1톤 2WD 초장축 킹캡 기준으로 △L 라이트 2055만 원 △L 2125만 원 △GL 2200만 원 △GLS 2320만 원이다. 내장탑차 하이는 2620만 원, 냉동탑차 하이는 3005만 원, 윙바디 전동식은 2835만 원, 파워게이트 수직형은 2689만 원이다. LPG 터보 확장형 윙바디는 3373만 원, 냉장탑 파워게이트는 3469만 원, EV 냉동탑차 하이는 636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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