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지막 회, 최후의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정체는 가수 테이

입력 2026-01-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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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백발백중 명사수’의 정체가 테이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최후의 복면가왕 결정전으로 ‘동방불패’와 ‘백발백중 명사수’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동방불패’는 아이유의 ‘미아’를 열창하며 ‘레드마우스’ 선우정아를 26대 73으로 이기고 최후의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마지막 방어전에 나선 ‘백발백중 명사수’는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을 열창하며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결과 승자는 55대 44로 ‘백발백중 명사수’가 이름을 올렸다. 가면을 벗은 ‘동방불패’는 여성 최초 8연승 가왕 손승연이었다.

손승연은 “저에게도 ‘복면가왕’은 특별한 의미다. 대결보다도 감사함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시 출연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가면을 벗은 최후의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는 가수 테이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테이는 “꿈같다. 첫 회 때 도전해서 가왕전까지 갔는데 떨어졌다. 그때 가왕은 김연우였다. 다음 해에 다시 도전했는데 그때 가왕이 하현우였다”라며 “레전드 두 분과 대결해서 영광이었고 저는 한참 벌었다는 생각을 했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201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날 방송을 끝으로 10년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복면가왕’은 휴식기를 거쳐 새로운 모습의 시즌제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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