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순직 소방관 유가족 등 초청 위로…“제복 영웅 헌신에 보답”

입력 2026-0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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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소방관 등 8명과 새해맞이 오찬·선물 전달
2022년부터 1700여 명에게 생계·의료비 지원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현직 공상 소방관과 함께 2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오찬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현직 공상 소방관과 함께 2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오찬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최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공상 소방관 8명을 초청해 새해 맞이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일 진행된 이 행사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 우리 히어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단이 운영 중인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임종룡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로와 존경을 표했다.

임 이사장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과 새해를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국민의 생명을 위해 희생한 히어로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우리금융이 가족처럼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찬에 참석한 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은 “떠난 남편의 희생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재단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자녀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은 2022년부터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을 통해 순직·공상 군·경·소방 공무원 1700여 명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재단은 향후 소방 공무원의 희생을 기리는 ‘우리 히어로 기억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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