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확정⋯지역 성장 기반 다지겠다” [신년사]

입력 2026-01-02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균형 성장은 국민의 삶에서 확인돼야 한다"며 "지역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와 서비스가 수도권에만 쏠리지 않도록 지방에 초광역권·거점도시를 조성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과제로는 올해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통과 사회간접자본(SOC)는 '단순히 선을 그리는 사업'이 아니라 '도시를 연결하고 사람을 모으는 일'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주거 안정은 민생의 시작"이라며 "주택 공급은 계획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착공과 입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장의 걸림돌은 더 빠르게 풀고, 필요한 지원은 더 촘촘히 보강하겠다"며 "정책의 초점을 '체감'에 맞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 정책에 대해서는 "지역 간 이동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하고, 사각지대에도 끊기지 않는 교통이 가능하게 하겠다"며 "올해는 더 많은 국민께서 '이동이 한결 편해졌다'는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래 먹거리 분야에 관해서는 "첨단 모빌리티는 경제 도약을 뒷받침할 새로운 성장의 길"이라면서 "혁신은 계획이 아니라 실행이다. 연구실의 성과가 더 빨리 국민의 일상에 닿도록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안전과 공정은 우리 사회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안전은 '괜찮겠지'가 아니라 '괜찮도록' 만드는 것, 그 기본을 올해 더 단단히 지켜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이 모든 과업의 달성은 국토교통부 구성원 모두의 일하는 방식이 바뀔 때 가능하다"며 "올해는 더는 관성에 기대지 말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장연, 오늘(1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시위…1호선 용산역 무정차
  • 규제 폭탄에 개미·집주인 '패닉' [흔들리는 룰, 출렁이는 시장]①
  • 단독 젖소 섞어놓고 ‘한우 원육’ 팔이...공영홈쇼핑 표기·검증 구멍
  • 환율 부담에 국내 향했던 서학개미…두 달 만에 다시 미국주식 ‘사자’
  • 美·中·EU·日은 자국 전기차 키우는데…한국만 생산 지원 ‘공백’ [뚫린 안방, K-전기차 역차별]
  • 최고 40℃ 현장⋯“얼음 목도리ㆍ워터터널에 그나마 버텨요” [르포]
  • CPTPP 문턱서 커지는 '후쿠시마 수산물' 개방 압력 [수출과 식량주권 사이]
  • 뉴욕증시, 7월 CPI·이란 협상 주목 [뉴욕인사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85,000
    • +0.03%
    • 이더리움
    • 2,690,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2,700
    • -0.43%
    • 리플
    • 1,452
    • -0.62%
    • 솔라나
    • 107,700
    • +0.84%
    • 에이다
    • 274
    • -2.14%
    • 트론
    • 466
    • +0.65%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1.29%
    • 체인링크
    • 11,540
    • -1.37%
    • 샌드박스
    • 58.12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