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가 서울시 주관 ‘2025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자치구별 징수교부금 지원 규모가 결정되며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 협조도 등 총 4개 분야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구는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율 95%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체납률은 0.5%다. 또한 지역 내 교통량을 증가시키는 대형 시설물이 교통량 감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관계 기업과 간담회, 합동점검 등을 확대했다.
구는 특히 지난 20년간 해결되지 않던 서울아산병원 인근 약국 차량 불법주정차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가 이번 최우수구 선정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구는 올해 주요 교차로 구조 개선 및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마을버스 노선연장 등을 추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동참해 주신 구민과 기업 관계자들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살기 편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