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 달러 투자 완료

입력 2025-12-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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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억 달러 납입으로 3월 약정 이행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4월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 후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4월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 후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약속했던 400억 달러(약 58조 원) 투자를 완료했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성명을 내고 오픈AI에 대한 추가 출자분인 225억 달러의 지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오픈AI 지분은 11%, 출자액은 누적 41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자금 조달은 3월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4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정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CNBC는 12~24개월에 걸쳐 지급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소프트뱅크는 이보다 이른 시점에서 납입을 완료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우린 범용인공지능(AGI)으로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하겠다는 오픈AI의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뱅크는 인공지능(AI) 잠재력을 일찍이 알아보고 이것이 인류에 미칠 영향에 대한 깊은 믿은 가진 채 투자해 왔다. 소프트뱅크의 글로벌 리더십과 규모는 우리가 더 빠르게 움직이고 세상에 더 발전된 AI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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