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특사' 강훈식, 방산 세일즈 위해 세 번째 출국⋯폴란드 '천무' 수출계약 지원

입력 2025-12-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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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약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약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산 협력 지원을 위한 세 번째 출국길에 올랐다.

대통령실은 강 실장이 지난 28일 특사 자격으로 출국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실장의 구체적인 행선지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정치권과 방산업계에서는 강 실장이 다연장로켓 '천무'의 3차 수출 계약과 관련해 폴란드로 출국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이달 27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월요일(29일) 오후 바르샤바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일렉트로닉스 간의 협력 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며 "폴란드 현지에서 '호마르-K'용 미사일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호마르-K'는 천무의 폴란드 맞춤형 수출 모델이다.

강 실장이 방산 특사로 파견 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 10월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를, 1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바 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K-방산 4대 강국 달성’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데 따라 강 실장을 특사로 임명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세 차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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