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직원 사칭 납품사기 시도 잇따라

입력 2025-12-26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관광공사 전경.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공사 전경.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제주도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이 공사 직원 또는 관계자를 사칭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행사 대행과 물품 구매, 용역 계약 등을 가장해 선입금이나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공사 명칭과 유사한 이메일 주소와 위조된 명함·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모든 계약과 거래는 공식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개인 계좌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전입금을 요청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공사로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애플 동맹 차질없게'⋯ 삼성, 美 오스틴 공장 현대화 착수
  • 코스피 4000 돌파…정치권 K디스카운트 저주 풀었다 [증시 붐업 플랜]
  • 마포 '성산시영'부터 성수·노원까지…강북 정비사업 탄력
  • ‘먹는 위고비’ 시대 개막…K바이오도 맹추격
  •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영하권 한파, 주말 이어진다
  • 쿠팡이 왜 거기서 나와?...김병기 vs 보좌관 막장 폭로전 전말
  • 디지털헬스 솔루션 승부처는 ‘임상 이후’…유통이 성패 가른다
  • "임신 문자? 조작된 소설"…MC몽, 차가원 불륜설에 '전쟁' 선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33,000
    • +0.81%
    • 이더리움
    • 4,37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67%
    • 리플
    • 2,742
    • -0.4%
    • 솔라나
    • 181,200
    • +0%
    • 에이다
    • 520
    • -1.7%
    • 트론
    • 410
    • -0.97%
    • 스텔라루멘
    • 315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80
    • -1.81%
    • 체인링크
    • 18,240
    • +0.39%
    • 샌드박스
    • 16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