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로보틱스 지분 처분해 9477억 확보…SK실트론 인수에 쓸듯

입력 2025-12-23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실트론 지분 매각 우협 선정

▲두산그룹 CI. (두산)
▲두산그룹 CI. (두산)

두산이 두산로보틱스 지분 18.05%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 수는 1170만주로, 총 9477억 원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2026년 2월27일이다.

처분 목적은 인수합병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다.

두산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 이와 관련된 주가수익스왑(PRS)을 국내 증권사와 체결한다. 기준가격은 주당 8만 1000원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두산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SK실트론 인수전에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SK는 SK실트론 지분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두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전문 제조기업이다.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반도체 후공정 기업 두산테스나와 자회사 엔지온을 인수하는 등 반도체 소재·장비 사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두산그룹이 SK실트론을 품을 경우, 전공정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반도체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강남구 낙폭 확대
  •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투표 나흘째…투표율 86% 돌파
  • 소비자단체 “스타벅스 충전금 조건 없이 환불해야” 목소리 가열
  • “99년식 시빅서 테슬라로”…캐나다 흔든 K잠수함, 정부·군·한화 ‘60조 총력전’
  •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IPO…'양산 체력'이 공모 평가 가른다 [IPO 엑스레이]
  • 서울시 “GTX 철근 누락 수차례 보고⋯보강 후 강도, 설계치 상회”
  • 美·이란, 호르무즈·고농축 우라늄 문제 원칙 합의…“최종 승인까진 며칠 더”
  • "하루 최대 60% 손실 가능"… 금융당국,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주의 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98,000
    • +0.2%
    • 이더리움
    • 3,15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0.76%
    • 리플
    • 2,025
    • -0.93%
    • 솔라나
    • 128,100
    • -0.85%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547
    • +0.37%
    • 스텔라루멘
    • 227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50
    • +0.73%
    • 체인링크
    • 14,240
    • -0.84%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