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데이터 관리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평가지표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전사 차원의 데이터 표준 정립과 품질 점검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평가 대상이 전체 운영 시스템의 절반 이상인 34개 정보시스템으로 대폭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시 전수 진단 체계를 통해 데이터 오류를 최소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스템을 즉각 보정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이어왔다.
정하동 수자원공사 AI본부장은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데이터 관리체계의 안정적 정착과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국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제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