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PR매물 2500억원 상회...낙폭 확대

입력 2009-09-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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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선물옵션만기일과 개별종목 선물옵션만기일이 겹치는 쿼드러플위칭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형적인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기관이 5000계약이 넘는 선물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속에 프로그램 매물마저 대거 쏟아지면서 낙폭은 확대되는 양상이다.

9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84%, 1.80P 내린 209.6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0.70P 오름세로 시작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대량 선물물량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특히 장 초반 부터 출회하기 시작한 프로그램 매물은 2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736계약과 863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5105계약에 달하는 대규모 선물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는 오전에 비해 호전됐지만 여전히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넘나 들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675억원과 97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265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9만8147계약. 오전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던 미결제약정은 오전 장 후반부터 감소해 전일보다 1880계약 줄어든 9만393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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