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iM증권, 내년 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

입력 2025-12-19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흥국증권)
(자료=흥국증권)

흥국증권은 19일 iM금융지주에 대해 충당금 전입액 감소와 주요 자회사 흑자 전환 등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8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유준석 흥국증권 연구원은 “iM금융지주 내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수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7%, 11.1% 증가한 7064억 원과 5151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기간 원화 대출은 4.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라 이자이익은 5.7%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영업 전문인력(PRM) 제도에 기반한 수도권 여신 성장도 이자이익 증가를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충당금 전입액은 6.3% 감소한 3549억 원을 전망하며 내년 연간 대소비용률은 0.15%로 6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을 예상한다”며 “iM금융지주는 연말 결산 배당만을 시행하고 있어 올해 4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위해 전년 대비 큰 폭의 배당금 증액이 필요하지만, 선별적 대출 성장과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내년 말 기준 CET1 비율은 12%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황병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2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최대주주변경시)
[2025.12.22] 최대주주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66,000
    • -1.75%
    • 이더리움
    • 4,421,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1.16%
    • 리플
    • 2,809
    • -1.58%
    • 솔라나
    • 185,500
    • -0.91%
    • 에이다
    • 544
    • -0.55%
    • 트론
    • 423
    • -1.17%
    • 스텔라루멘
    • 32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80
    • +2.53%
    • 체인링크
    • 18,370
    • -2.03%
    • 샌드박스
    • 169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