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입짦은햇님. (출처=입짦은햇님SNS)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주사이모’ 의혹에 ‘놀라운 토요일’이 또 불똥을 맞았다.
18일 tvN ‘놀라운 토요일’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라며 출연자 입짧은햇님의 불법 의료 행위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다이어트 약을 불법으로 전달받고 링거까지 맞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또한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에게 받은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고도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입짧은햇님의 방송 활동 역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이와 엮인 박나래, 샤이니 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들 모두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입짧은햇님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부기 빼는 약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시술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해 ‘완벽한 식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