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출신 장호영 부사장 영입 “공급망 경쟁력 강화 시동”

입력 2025-12-16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모비스가 삼성전자 출신 임원을 영입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핵심 부품 조달과 원가 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구매를 총괄해 온 장호영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부사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서 오랜 기간 구매 분야를 담당해 온 대표적인 구매 전문가다. 그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서 통신장비 및 관련 부품 구매를 담당하며 대규모 글로벌 협력사 관리와 원가 경쟁력 확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SDV 전환과 전동화 확산에 맞춰 반도체, 전장부품, 통신 모듈 등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매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 부사장의 영입이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인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그룹이 이번 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부에서 영입한 전문 인력에게 어떤 역할과 책임이 부여될지도 관심사다. 장 부사장의 합류는 내부 인사 중심이던 기존 기조에서 벗어나, 필요 분야에 외부 전문성을 적극 수혈하려는 그룹 인사 전략의 연장선으로도 평가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으로, 장 부회장은 삼성그룹 출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86,000
    • +0.14%
    • 이더리움
    • 3,048,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51,400
    • -3.65%
    • 리플
    • 1,584
    • -2.7%
    • 솔라나
    • 122,200
    • -0.81%
    • 에이다
    • 249
    • -2.73%
    • 트론
    • 436
    • +0.69%
    • 스텔라루멘
    • 207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2.1%
    • 체인링크
    • 14,840
    • -0.2%
    • 샌드박스
    • 58.08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