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1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말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사흘간 관람객 1만27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14일 행사 결과를 공개하며 "현장 설문에서 응답자의 94.2%가 향후 박람회를 다시 찾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핀테크×인공지능(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128개 기업·기관이 전시에 참여했고 분야별 전문 세미나는 13개 트랙으로 운영됐다.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가동됐다. 효성벤처스, SBVA, 인터베스트 등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 소프트먼트·아이오로라·페이히어·스위치원·씨앤테크 등 5개사에 대해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레이드헬스체인, 디자인앤프랙티스 등 10개사는 올해 ‘K-핀테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금융위는 내년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