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거래소)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경방, 세아베스틸지주 등 두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경방은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만1010원에 마감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이슈로 자산주 랠리가 이어지면서 타임스퀘어가 다시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방은 영등포 대형 복합몰 타임스퀘어를 보유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29.90% 상승한 4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미국 특수합금 공장(SST) 완공이 가까워지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로스웰, 해성산업1우, 삼표시멘트 등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삼표시멘트는 29.79% 상승한 5380원에 마감했다. 최근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이슈가 부각되며 토지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해성산업1우는 29.95% 오른 98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